[2021 전문대 수시] 계명문화대,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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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4 08:06  |  수정 2020-09-14 09:21  |  발행일 2020-09-14 제14면
첫 합격 상위 50%에 100만원
지난해 1인당 장학금 4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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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입학처장

계명문화대는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서 29개 학과(부) 전체 모집인원 2천116명 중 1천711명을 선발하며,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936명, 특성화고전형 508명, 비교과전형 290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이다. 간호학과(수능 최저등급 2021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4등급 이내)를 제외한 전 학과(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계명문화대는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1차) 정원 내 전형 최초 합격자 상위 50% 이내인 자에 대해 '잠재리더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장학금으로 약 215억원을 학생들에게 지급해 지급률은 무려 70.1%(학생 1인당 약 423만원)다.

계명문화대는 58년의 긴 역사로 지금까지 8만9천1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으며,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대학발전계획 'KMCU 2025' 수립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한 계명문화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혁신, 지속가능한 고등직업교육혁신을 사업 목표로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 선정과 전문대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20년)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2016~2020년) 등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을 총 5회 수상 했으며,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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