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8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3141명 발생...또 3천명 돌파

18일 오후 4시 기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141명 나왔다.

지역감염자는 3천137명이다. 지역별로 구미 668명, 포항 488명, 경산 456명, 경주 238명, 영주 231명, 안동 189명, 김천 145명, 칠곡 106명, 영천 105명, 문경 85명, 상주 72명, 예천 64명, 고령 57명, 울진 55명, 청도 41명, 의성·성주 29명, 영덕 27명, 군위 19명, 청송·봉화 13명, 영양 7명 등이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3천285명)보다는 못 미치지만, 이날도 3천 명대를 돌파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3천 명 대를 넘어서면서,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경신했다.

경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 등을 분석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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