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미스트롯2 전유진 "예능, 아이돌 댄스 도전해볼게요"

  • 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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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3 17:31  |  수정 2022-03-03 18:13

 


 

‘트롯 샛별’부터 ‘트롯 여신’까지 17세의 포항 출신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가진 별명이다.

‘미스트롯’에 출연해 진이 된 송가인을 보며 트로트를 따라 부르던 열네 살 소녀는 우연히 참가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며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된다. 그 후 kbs의 아침 마당 ‘노래가 좋아’ , MBC 편애중계 등에 출연하며 ‘트롯 신동’, ‘트롯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노래 실력과 인기를 키워 나갔다.

2020년 전유진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트로트를 알게 해준 송가인이 그랬듯 ‘진’에 도전했다.

'미스 트롯2'에서 전유진은 대국민투표 5주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수많은 팬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스타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아쉽게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SNS를 통해 손편지로 오히려 팬들을 위로해 인성마저 바른 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스트롯2’ 이후 평범한 중학생으로 돌아간 전유진은 중학교 3학년을 학업에 열중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들 만들며 보냈다. 중3을 평범한 학생으로 보냈던 전유진은 지난 1월 25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다시 연예 활동의 날개를 폈다.

지난달 25일 영남일보는 전유진의 고향인 포항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를 통해 ‘미스트롯2’ 이후의 평범한 중학생으로 보낸 1년간의 이야기 와 포항 동성고로의 진학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또 지금까지 전유진을 지켜보고 아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영상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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