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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합천군 황강변 핫들생태공원 작약꽃 단지에 꽃이 만개해 나들이 온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박꽃으로도 불리는 작약꽃은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각양각색의 꽃송이를 가져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합천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ha 규모의 작약꽃 단지 내 탐방로와 벤치 포토존을 설치했다. 여기에다 합천군이 개발한 작약미인 음료, 작약 선크림·핸드크림, 합천율피떡을 이용한 이벤트와 관광 홍보부스, 플리마켓도 운영 중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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