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대구경북 1천명대 신규 확진...대구 1천15명, 경북 1천 390명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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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7 10:37  |  수정 2022-05-27 10:37  |  발행일 2022-05-27

대구와 경북에서 사흘째 각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만 4천 64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으며, 연령별로 50대 이하, 70대, 80대 이상 각각 1명씩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252명이 됐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7%이다.

경북에서는 1천3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43명, 포항 323명, 경산 192명, 안동 86명, 경주 83명, 김천 61명, 칠곡 43명, 영천 36명, 영주 33명이다. 또 문경 26명, 상주 24명, 성주·예천·울진 각 22명, 의성 20명, 청도 19명, 청송 9명, 고령 9명, 봉화 8명, 영양 4명, 영덕 3명, 군위 2명이다. 울릉은 이틀째 확진자가 없다.

전국적으로는 1만6천5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1천805만3천287명이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03명(치명률 0.13%)이 됐다.

한편, 지난 24일 대구에서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BA.2.12.1'의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추가 감염사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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