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공장에서 불…70대 남성 화상

  • 이자인
  • |
  • 입력 2022-06-18 17:34  |  수정 2022-06-20 08:29
대구 달서구 한 공장에서 불…70대 남성 화상
18일 오후 2시 7분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조명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0명, 장비 2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4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