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증거 인멸' 의혹이 제기된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수순에 들어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22일 윤리위는 1시간 30분간 이 대표의 최측근이자 이번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 실장의 소명을 들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