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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경주시 선수단 대표가 선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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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단식을 한 후 선수와 임원들이 시민운동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 경주시는 6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은 주낙영 시장, 여준기 체육회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단기 전달, 인사 말씀,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경주시는 28개 종목에 총 844명(임원 269·선수 575명)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
주낙영 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린 경주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참가 선수단 모두가 26만 경주시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18일 나흘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북 도내 1만1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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