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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44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16일 낮 12시44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농기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 등은 차량 29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없고,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공장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들이 출동 했다"며 "큰불은 잡았지만 공장에 적재된 타이어 등이 불에 타고 있어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내다 봤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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