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한 과수원에서 남성 농약살포기에 깔려 숨진 60대 발견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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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7 14:07  |  수정 2022-07-17 14:52
영덕 한 과수원에서 남성 농약살포기에 깔려 숨진 60대 발견
ㅣ17일 영덕군 달산면의 한 과수원에서 60대 A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려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북 영덕군 달산면에서 60대 남성이 한 과수원에서 농약 살포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영덕군과 경찰 등 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20분쯤 달산면 대지리 한 과수원에서 A씨(60대)가 농약 살포기(SS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A씨 지인이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라며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과수원 인근을 수색 하던 중 부패가 진행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오래전부터 혼자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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