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원, 제21대 국회 2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이 2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2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원은 지난 10년간의 의정활동기간 중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21년, 2022년 등 총 6회에 걸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의 등 12개 항목으로 계량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 의원은 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선출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상임위 운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김영란법에 적용되는 명절 기간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을 영구 상향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통과시키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윤 의원은 "여전히 민생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우리 정치가 국민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하고 사랑받을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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