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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가 지난 16일부터 연말까지 경북지역 38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천 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을 한다. 사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문화엑스포 제공> |
<재>문화엑스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 관람을 한다.
어린이 초청은 사회적 약자이며 문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도 위탁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과 공동으로 경북지역 38개 지역아동센터 1천 명의 어린이를 초청한다.
지난 16일 경주 외동열매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을 초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7개 팀을 초청한다.
어린이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무료로 입장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플라잉을 관람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저소득 아동 보호센터는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급회 또는 지역아동센터로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관람 희망일 3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류희림 대표는 “아이들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역사문화를 보는 안목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문화엑스포는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주지역 13개 지역 아동센터 390명을 초청, 무료 관람을 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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