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자동차 에어컨 부품 생산업체서 불 5시간만에 진화

9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자동차 에어컨 부품 생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잔불 제거에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9일 오전 0시 17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중앙대로 한 자동차 에어컨 부품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45대와 인원 120명이 투입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는 1억1천219만원(소방서 추산)이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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