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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고은숙(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9일 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제주도·제주관광공사의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스마트 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회 후속 조치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관광 전문 공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관광 활성화, 관광 상품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조 사장은 “제주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상품 개발에 서로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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