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찾는다

경북 영천시가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2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영천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14일 ‘제20회 영천 한약 축제’ 개막식에서 부문별로 시상할 계획이며 추천기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추천 대상은 주민등록 등재 기준으로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등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시상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1명이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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