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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바이브(VIBE)가 이어령 작가의 생전 목소리를 담은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오디오 콘텐츠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사진>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 북에서 보다 발전된, 원작 도서를 새롭게 각색하고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친 유니크한 북 콘텐츠이다. 인터뷰 칼럼인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계기로 매주 화요일 약 20회 정도 만남을 가지며 이어령 작가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에서는 김지수 작가가 만남 당시 녹음한 이어령 작가의 목소리를 삽입, 유저들에게 직접 삶의 철학과 지혜를 전한다. 마치 오디오 다큐멘터리를 듣는 것 같은 생생한 이어령 작가의 육성과 차분하면서 힘 있는 김지수 작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유저들에게 깊은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8월 중 공개 예정이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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