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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
대구에서 1천 명대, 경북에서 2천 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96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98만4천984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77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6.0%이다.
경북에서는 2천7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67명, 포항 415명, 경주 324명, 경산 230명, 칠곡 177명, 영주 155명, 안동 106명, 영천 102명, 김천 99명, 의성 62명, 문경 60명, 상주 59명, 울진 59명이다. 또 영덕 40명, 고령 37명, 청도 33명, 청송 31명, 예천 30명, 봉화 27명, 성주 22명, 영양 13명, 군위 12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54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3천1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9명(전일 대비 2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천618명(치명률 0.12%)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597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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