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코로나19 관련 14명 사망...누적 사망자 2천934명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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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30 10:31 | 수정 2022-08-31 08:32 | 발행일 2022-08-30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총 14명(대구 7명, 경북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천10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99만1천92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84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6.9%이다.

경북에서는 4천9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83명, 경산 753명, 구미 566명, 안동 376명, 칠곡 317명, 김천 304명, 경주 206명, 영천 195명, 상주 159명, 문경 159명, 예천 117명, 영주 92명, 의성 75명이다. 또 청도 71명, 성주 62명, 봉화 47명, 울진 45명, 군위 36명, 고령 28명, 영덕 20명, 청송 17명, 영양 12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도 7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와 누적 사망자는 1천550명으로 늘었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5천638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22명 증가한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천689명(치명률 0.12%)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1명(전일 대비 6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