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각 4천명대 신규 확진...전국 7만2천144명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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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4 10:10 | 수정 2022-09-05 08:53 | 발행일 2022-09-04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4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천27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1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3명, 60대가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2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4.4%이다.

경북에서는 4천4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64명, 구미 753명, 경산 635명, 경주 389명, 안동 294명, 김천 238명, 영천 153명, 칠곡 153명, 영주 139명, 상주 131명, 문경 101명이다. 또 예천 88명, 청도 73명, 영덕 69명, 의성 65명, 성주 57명, 고령 52명, 군위 44명, 울진 43명, 봉화 27명, 청송 24명, 영양 19명, 울릉 14명이다.

이날 경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75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2천144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 대비 5명이 늘어난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93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8명(전일 대비 28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