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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대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 |
소방동요를 통해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부와 유치부에 각각 8팀이 참가했다. 대구 중부소방서 대표팀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9소방 단원들은 '소방관의 기도'라는 곡으로 금상을 차지 했다. 합창과 수화를 통해 소방관들의 마음을 담아 냈다는 평가다.
손병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진솔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안전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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