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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난마돌 북상...18일 오후부터 제주도, 밤엔 경상권 해안 영향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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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8 08:10 | 수정 2022-09-19 08:28

18일 오전 4시 현재 태풍 난마돌 예상 진로도(기상청 제공)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중인 가운데 18일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는 경상권해안이 영향을 받겠다.

오전 3시 현재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제주도와 경상권해안에는 18일과 19일 최대순간풍속 초속 25~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19일 경상권해안에는 50~100mm, 최대 150mm이상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