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구 캠프워커 골프장서 70대 연못 빠지는 사고" 합동 현장감식 검토(종합)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구 남구 미군부대 골프장 연못(해저드)에서 70대 남성이 빠져 사망한 일와 관련해, 경찰이 합동 현장감식을 검토 중이다.

28일 경찰 관계자는 "이날 미군부대 골프장 안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관련 기관과 현장감식 실시 여부를 논의한 뒤 미군부대 측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남구 캠프워커 내 골프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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