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681명이 발생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천681명(지역감염 1천678명, 해외유입 3명) 늘어난 총 111만4천98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천551명이다.
현재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9.2%로 집계됐다.
경북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39명 더 나왔다. 지역감염는 전날에 비해 1천83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16만1천992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63명·구미 304명·경산 213명·경주 160명·안동 121명·김천 111명·영천 85명·칠곡 80명·문경 70명·영주 69명·상주 48명·예천 36명·의성 34명·울진 28명·봉화 25명·청도 17명·영덕 16명·청송 15명·고령 15명·성주 10명·영양 9명·군위 7명·울릉 3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천722명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7천321명으로 토요일 집계 기준 6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9천131명(치명률 0.11%)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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