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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현장에서 의료진들이 부상자·사망자 수송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수(149명)보다 2명이 더 늘었다.
사상자 대부분은 20대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10시 15분쯤 이태원에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이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여러 명의 쓰러진 사람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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