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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무와 무청 수확을 하고 있다. 수확된 무는 단무지 용으로, 무청은 시래기용으로 말려내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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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무와 무청 수확을 하고 있다. 수확된 무는 단무지 용으로, 무청은 시래기용으로 말려내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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