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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아 키우던 풍산개 '곰이(왼쪽)'와 '송강'이 배변활동을 위한 산책에 나서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10일 오전 대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아 키우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산책에 나섰다. 이날 오전 산책은 병원 관계자들 동행 하에 동물병원 앞 20m 내외에서 약 2분간 짧게 진행됐다. 경북대 수의대 부속 동물병원 관계자는 "바깥에서 키우던 개들이라 배변 활동을 위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시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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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앞에서 풍산개 '송강'이 짧은 산책을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 버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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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앞에서 풍산개 '곰이'가 배변활동을 위한 산책에 나서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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