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주 3회 편성 시청률 대박…래몽래인 주가 폭등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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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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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JTBC 금토극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 3회 만에 1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0.8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6%대로 시작했던 시청률은 2회 8%대로 훌쩍 뛰더니 3회엔 10%의 벽까지 뚫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자들의 변화된 시청 패턴을 집중 공략한 주 3회 편성 전략이 통했다. 이와 함께 미래의 일을 다 알고 있는 '미래에서 온 자' 송중기(진도준)의 시선으로 현대사를 담아 묘한 쾌감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진도준(송중기)는 진양철(이성민)에게 돈 대신 땅을 받았다. 분당 땅 5만 평은 이후 240억이 됐고 진양철은 진도준을 더욱 마음에 들어했다.

진도준는 슈퍼 컴퓨터가 인간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걸 예견하며 투자자 오세현(박혁권)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후 진도준은 박혁권을 내세워 윤제문(진영기)의 한도제철 인수를 막아섰다.

파산한 한도제철까지 인수한 진도준은 서서히 순양의 주인이 될 준비를 시작, 순양그룹을 향한 야욕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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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드라마 시청률 대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4분 현재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보다 14.38% 오른 2만6650에 거래중이다. 래몽래인은 장 초반 16.52% 오른 2만7,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국내 최초로 `금토일`에 편성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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