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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5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017년 5월 이후 5년 6개월 만인 지난달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리디아 고는 2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60점을 기록,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넬리 코다(미국), 3위는 아타야 티띠꾼(태국), 4위는 호주 호주교포 이민지(호주)가 4위(6.17점)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중에는 고진영이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전인지 8위, 김효주가 9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디아 고는 오는 30일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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