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이승훈 봉화군의원 "주민들의 쓴소리 언제나 환영"

  • 황준오
  • |
  • 입력 2023-01-31 14:37  |  수정 2023-01-31 14:38  |  발행일 2023-02-01 제6면
이승훈의원1
이승훈 봉화군의원. <봉화군의회 제공>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승훈 봉화군의원(국민의힘)은 제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지역 정치에 발 들여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연말 초선임에도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를 증명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정 관리의 효율을 떨어트리는 과도한 국·도비 반납 방지 등 결산 심사 과정 중 다양한 지적사항에 대해 적정한 예산편성을 위한 집행 잔액 최소화에 노력하고, 각종 예산안 심사 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례 제정과 개정, 예산 등 관련법 제정의 심층적인 분석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예산편성 및 집행권은 행정부에 있지만, 심의 의결권은 의회에 있어 군민의 혈세인 예산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에 대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와 예산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 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정책과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있다.

이승훈 의원은 "최근 지역 축산인들에 대한 지원과 육성 방안을 담은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분들과 만나 소통하다 보면 때로는 쓴소리도 많이 듣기 마련이지만, 크게 깨달을 때도 많아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대변인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