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주현영(29)이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AIMC 측은 "주현영이 지난 4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지만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가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12시엔 주현영' 측은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디제이의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과 오는 7,8일 주말은 스페셜 디제이 김아영 씨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6일은 사전에 녹음된 방송이 송출된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현영은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 2021년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월 영화 '괴기열차'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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