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추석 인사 “살림살이 풍족해지게 국정 최선”

  • 이동현(사회)
  • |
  • 입력 2025-10-04 13:09  |  수정 2025-10-04 15:30  |  발행일 2025-10-04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4일 한복 차림으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KTV 캡처.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4일 한복 차림으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KTV 캡처. 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KTV 국민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추석을 이틀 앞둔 4일 KTV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꿔야 할 한가위이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엔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크다"며 "국민 삶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고단한 삶에 힘겨운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내고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산업과 나라가 다시 성장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 또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를 고루 비추는 둥근 달빛처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자 이미지

이동현(사회)

산소 같은 남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