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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이유, 순백의 드래스 자태 '봄의 여신'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는 주얼리 화보에서 봄의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주얼리&워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브랜드 뮤즈 아이유와 함께한 2023 봄 시즌 광고 캠페인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러브 & 럭, 클로비아(LOVE & LUCK, CLOVIA)’ 라는 콘셉트로 화보 속 아이유는 순백의 드레스에 네잎클로버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치, 새신부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행복과 여유로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봄날의 설렘을 아이유의 로맨틱한 주얼리로 표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아이유는 블랙 드레스에 리본 장식 헤어스타일을 연출, 나비 감성의 주얼리를 함께 선보였다. 더불어 우아한 오프 숄더 드레스에 청키한 체인 모티브의 주얼리를 착용해 시크룩을 완성했다.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말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아이유는 차기작은 임상춘 작가의 ‘폭싹 속았수다’를 상반기 사전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제이에스티나 제공제이에스티나 제공
2023.02.10
2월12일(일) TV 편성표
2월11일(토) TV 편성표
2월10일(금) TV 편성표
'나는 솔로' 12기, 영호-현숙 이미 결별…모태솔로 커플 無
'나는 솔로' 12기 영호와 현숙이 3개월 교제 후 결별했다고 알렸다.9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모쏠 특집 비하인드를 출연자들과 함께!! 들어와'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이날 관심이 가장 많이 집중된 건,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던 영호와 현숙이 현재도 커플인지 여부였다. 이에 영호는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이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다가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현숙도 "3개월 정도 만났는데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기대해주셨는데 너무 죄송하다" 면서 "앞으로도 서로의 길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모태솔로 12기 마지막회 최종 선택에서 현숙과 영호가 서로를 최종 선택, "짝을 찾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좋은 짝을 찾게 돼 행복하다. 저희 이제 커플이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영수는 곧장 옥순에게 직진했으나,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상철이 영자를,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으나 영자와 영숙은 모두 선택을 포기했다. 나머지 모태솔로 남녀들도 선택을 포기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유튜브 영상 캡처'나는 SOLO' 방송 영상 캡처
2023.02.09
'일타강사' 이다지, 日 만행과 역사 공부 꿀팁 전수
역사 일타강사 이다지가 일본의 만행을 이야기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150만 수강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역사 일타강사 이다지가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이다지는 특히 정유재란은 조선의 남부를 확실히 차지하고 임진왜란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일본의 뜻이 담겼기에, 일반인들을 향한 학살이 이어졌다고 말했다.이다지는 "전쟁의 공적을 올리기 위해 보통 수급을 보내는데, 머리를 본국에 보내는 게 어려우니 간편하게 귀와 코를 잘랐다. 시간이 흐르면서 코가 1개라 공적이 확실하니 코 만을 보내기 시작했다"며 조선에서 획득한 코가 3369개라는 코 수령 영수증을 공개했다.그는 "전쟁과 관련 없는 아이, 노인의 코도 베었다. 여기서 눈 뜨고 코 베인다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 설명해 경악케 했다.이어 이다지는 "에비 에비! 하면서 조심하라는 말도 "이비야"라는 말에서 시작한 거다. "조심해. 일본 군이 언제 와서 귀 이, 코 비를 베어갈지 몰라"라는 말에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지는 이날 역사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다는 말에 "역사 공부하고 싶어도 암기할 게 많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데 저는 외울 게 적어서 역사를 전공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그는 "첫째, 역사의 스토리를 흐름으로 기억하고, 두 번째는 '왜?'라고 질문을 던져 단순 암기의 비중을 줄이면 된다"고 팁을 전했다.이다지는 "'오징어게임'을 인물의 나이부터 과거까지 대본을 펼쳐 놓고 알려주는 사람은 없지 않냐"라며 "역사적 인물을 나라고 생각하고 "왜"라고 질문을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MBC '일타강사' 방송 영상 캡처이다지 인스타그램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의혹…넷플릭스·광고 등 '비상'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유아인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도 UAA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한편, 차기작들이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유아인이 가장 최근 출연한 영화와 촬영한 시리즈 모두 넷플릭스의 작품이기 때문이다.당초 오는 2분기 영화 '승부'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또 최근까지 촬영한 시리즈 '종말의 바보' 도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되고 있다. 이 작품도 촬영이 끝난 후 공개 시점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의혹으로 넷플릭스가 비상에 걸리며 6월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던 '지옥' 시즌2는 캐스팅 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대해 넷플릭스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광고계도 유아인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유아인은 현재 제약사, 대형 쇼핑 플랫폼, 아웃도어 등 간판 모델로 활동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유아인 인스타그램
2월9일(목) 케이블·위성TV 편성표
2월9일(목) TV 편성표
[연예가] 아베 히로시, 아시아필름어워즈서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 선정 영예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의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 수상자로 일본 배우 아베 히로시<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에서 매년 열고 있다. 아시아영화와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취를 거둔 아시아 영화인에게 시상한다. 수상자 아베 히로시는 1987년 영화 '하이카라 씨가 간다'로 데뷔했다. 모델, 가수, 배우 등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태풍이 지나가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연예가]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박스오피스 정상 12일 연속 차지
지난달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사진>가 개봉 4주 차인 지난달 27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뒤 12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7일 기준 243만 관객을 돌파했다.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261만명에 이어 누적 흥행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렸다. 제작사 측은 순조로운 흥행에 힘입어 강백호·서태웅·송태섭·정대만 등 성우들의 무대인사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영화로 사회문제 고발…리얼리티에 재미도 더했다
2월 극장가에 실화소재 영화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나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 등을 스크린으로 옮겨 주목받고 있는 것. 이들 실화소재 영화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픽션영화에 비해 사실이 가진 리얼리티에 영화적 재미까지 더해져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이란의 연쇄살인 다룬 '성스러운 거미'영화 '성스러운 거미'는 이란 사회를 발칵 뒤집은 희대의 연쇄살인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2000년대 초반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에서는 사이드 하네이라는 남성이 16명의 여성을 살해했다. 그는 신출귀몰하고 은밀한 살인 수법 때문에 잡히기 전까지 '거미'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여성들을 살해한 뒤 마치 거미가 먹이를 칭칭 감아두는 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도르로 감싸 길거리에 내다 버렸기 때문이다. 이 끔찍한 죽음으로 사회 전체가 분노에 휩싸였지만, 일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오히려 그를 정의의 투사로 신봉했다. '가능한 많은 매춘부를 죽여 사회를 깨끗이 정화하고 싶었다'는 그의 어처구니없는 '종교적 의무'에 박수를 보낸 것이다. 영화는 세 아이의 아빠인 범인이 가족을 대할 때의 온화한 모습과 반대로 피해자들에게 가혹한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양면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또 사건 해결에 나선 배우 자흐라 아미르 에브라히미의 사연도 주목받는데 그녀는 자타 공인 이란 최고의 스타에서 연인과의 애정 행각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면서 이란 사회의 심각한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다. '성스러운 거미'의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하던 중 히잡 없이 촬영해야 한다는 조건에 겁먹은 여배우가 중도하차하자 직접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이 영화로 이란 최초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여전히 본국에 돌아가지 못한 채 이방인으로 떠돌고 있다. ◆콜센터 현장실습생 죽음 모티브 '다음 소희'한국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이동통신사 콜센터 현장실습 여고생의 죽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당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사건이 일어나기 전 그녀는 인터넷·휴대전화 콜센터에서 이른바 '욕받이' 부서에 배치돼 실습했다. 할당받은 고객 응대 횟수에 미달하면 퇴근도 못 하고, 열악한 근무 조건에 한마디 항변조차 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성스러운 거미' 이란 연쇄살인 다뤄자흐라 아미르 에브라히미 출연 주목현장실습 학생 죽음 다룬 '다음 소희'기업·교육당국 등의 부당관행 짚어세상 바꾼 여성들 공조 그린 '콜 제인'임신중단 합법화되기까지의 이야기정주리 감독, 배두나·김시은 배우까지 여성들이 만든 이 영화는 댄서를 꿈꿨던 밝고 쾌활한 소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까지 이 사회가 얼마나 참혹한 가해자였는지를 조명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녀의 죽음이 사회적 살인이었음을 고발한다. 극의 전반부는 실습생 소희가 콜센터에서 시달리는 모습을, 후반부는 소희 사건을 맡은 형사 유진이 학교와 기업, 교육 당국의 부당한 관행과 시스템을 짚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전부 취재한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했다는 정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다큐멘터리 대신 이야기 형식을 택한 건 고발하고 분노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뭔가 지속적인 이야기가 사람들 마음에 남아 희망의 싹을 틔우기 바랐던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성단체 활동상 그린 '콜 제인'다음 달 개봉하는 '콜 제인'은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공조를 그린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시카고의 실존단체인 '제인스'는 1960년대부터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로 임신 중단이 합법화될 때까지 1만2천명의 여성이 안전한 임신중절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주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 인종, 계층의 여성이 더 많은 여성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에 합류했다. 영화는 임신으로 목숨이 위험해진 조이가 긴급 임신중절수술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출발한다. 전원 남성으로만 구성된 그곳에서 임신 당사자인 조이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당하고, 결국 전원 반대라는 결과로 나타난다. 절망한 조이는 '임신으로 불안하다면 제인에게 전화하세요'라는 벽보 광고에 작은 희망을 가지는데….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양성한 흥행작 '캐롤'의 각본가이자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인 필리스 나지 감독이 첫 연출을 맡았다. '아바타' 시리즈의 레전드 배우 시고니 위버, 영화 '헝거게임'으로 잘 알려진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주연을 맡아 믿고 보는 언니들의 힘을 보여준다. 이 밖에 1909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이 거사를 도모하던 때부터 사형판결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웅',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을 모티브로 황정민·현빈이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교섭' 등 앞서 개봉한 실화영화들도 2월 극장가에서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이승기 어머니 "이다인은 최고의 며느리" 극찬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승기 어머니의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7일 유튜버 이진호는 이승기를 사위로 인정하는 분위기를 보인 견미리에 비해 이승기 집안에서는 이다인을 반대했다는 것. 그 이유로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이진호는 "아무래도 결혼이라는 게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지 않나. 더구나 이승기가 이다인과 만남을 인정한 이후 엄청난 후폭풍이 일었기 때문에 어머니나 아버지나, 여동생까지 이승기를 걱정해 완곡하게 반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결과적으로 이승기가 이다인을 사랑하는 마음, 그 고집은 꺾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하지만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승기의 어머니는 예비며느리 이다인에 대해 “최고의 며느리”라며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또 “항상 살갑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모습이 예쁘다. 아들(이승기)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고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기 어머니의 이같은 반응은 최근 한 유튜버가 이승기 집안에서 이다인을 반대했다는 주장과 정면 배치된다. 이승기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효자다. 효녀 효자 설문조사를 하면 항상 상위권에 올랐던 것. 학창시절부터 모범적이고 건실한 청년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던 그가 결혼 역시 부모님이 흡족해하는 상대를 만나 더 큰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이승기는 전날 손편지를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한다”며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마음고생 많았을때 이다인이 큰 위로가 된 것 같다" "어려움 함께 보내면 더 끈끈해 지는 법" "앞으로는 행복한 날만 가득하기를"등으로 두사람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이승기, 이다인 각 인스타그램 캡처
2023.02.08
박은영, '개콘' 페지 후 마트 알바 전전 근황 고백
개그우먼 박은영이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개콘 폐지 후 현실..'렛잇비' 미녀 개그우먼 근황, 동료들도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박은영은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고 고백했다.그는 "너무 막막했다. 다른 개그맨들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그때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 백화점 식료품 코너에서 음식을 판매했다"며 "어떨 때는 옥수수도 팔고, 어떨 때는 치즈도 팔았다"고 털어놨다.마트에서 친한 후배와 우연히 마주친 적도 있다는 그는 "그때는 진짜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 이게 지금 뭐 하는 것인가. 너무 자괴감이 들었다"고 토로했다.그는 "무명 생활을 8년 했다. 21살에 개그를 시작해 26살에 SBS 공채가 됐는데, '웃찾사'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져 다시 3년을 준비해 KBS 공채로 들어왔다"며 "아르바이트는 15년 전 했던 일인데 나는 아직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박은영은 "요즘에는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린이뮤지컬을 하고 있고 STN에서 전문 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라며 "역시 개그할 때가 재미있었다. 다시 태어나도 개그우먼으로 살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은영은 2012년 KBS 공채 27기로 데뷔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렛잇비'에서 주목을 받았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유튜브'근황올림픽'영상 캡처
임영웅,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3월 CGV 개봉
가수 임영웅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지난 7일 임영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임영웅은 "영웅시대 여러분과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아임 히어로 콘서트가 이번엔 영화로 찾아온다"고 알리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이어 "공연장에서 느꼈던 영웅시대 여러분의 함성 소리와 모습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가슴이 막 벅차오른다"라며 개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또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물론이고 콘서트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웅시대와 함께한 첫 투어의 감동과 행복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3월1일 CGV에서 만나자. 건행"이라는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수용인원 2만명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2022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앵콜’ 서울 공연의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전국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단독 인터뷰 영상 등 다채로운 모습의 임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다.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촬영돼 전면과 좌우의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X로 관람 시 다양한 앵글에서 담아낸 고척스카이돔의 웅장한 스케일과 극대화된 현장감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특히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무대 밖 수수한 차림으로 앉아있는 청년 임영웅과,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는 스타 임영웅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3월 1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임영웅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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