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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미술관서 즐기는 가족요가 "신나요"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에서 열린 '펀펀키즈요가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요가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5.07
[포토뉴스] 샤스타데이지 핀 대구 진밭골로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대구 수성구 진밭골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샤스타데이지는 미국의 샤스타산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봄부터 여름까지 개화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5.06
[포토뉴스] 대구미술관에서 부모님과 함께 요가체험하는 아이들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에서 열린 ‘펀펀키즈요가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요가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두산동 주복 입주예정자 "도로 확장 원안대로 안 되면 공사중지 명령하라" 집회
입주를 불과 두 달 앞둔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준공 승인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되자,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 입주예정자들이 결국 거리로 나섰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 60여 명은 1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시행사 '지앤비대구수성'은 2019년 사업장 북측에 있는 건물 세 채를 매입해 도로를 확장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해 사업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시행사가 북측 건물 매입을 통한 도로 확장이 힘들다며 교통영향평가 이행 사항을 해결하지 못했다. 입주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이다. 지난해 이 시행사는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샛터어린이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도로 확장을 대신하겠다고 대구시에 변경 심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대구시가 공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어린이공원 소유권자인 수성구청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대구시는 변경 심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이날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1차적 책임은 시행사에 있지만, 이 같은 상황이 생길 때까지 방관하고, 관리감독을 게을리한 대구시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쏘아붙였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3가지 안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우선 원안대로 이행하도록 공사중지 명령 등을 통해 시행사를 압박하라고 주장했다. 대구시가 직접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해 공익사업으로 도로를 확장하고 비용을 시행사에 부담하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 두 사항 이행이 어렵다면 인근 교통 혼잡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대구시는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자가 승인받은 교통영향평가 사항에 대해 수정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 대구시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 사항은 대구시가 아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한 후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사업자(시행사)가 제출해 사업승인을 받은 사항에 대해 경영이 어렵다며 못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땅값이 더 비싼 만촌동, 황금동에서도 사업자들이 다 이행한 사항"이라고 했다. 시는 원안대로 이행하라는 원칙엔 변함이 없는 상태다. 시행사가 대안을 내놔야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에 재상정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입주예정자들이 요구하는 '원안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공사 중지를 명령하라'는 요구에 대해선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2024.05.02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내 대구아트웨이서 가정의 달 행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가정의 달 행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범어지하도상가)과 연계해 오는 4·7일 마련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4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아트웨이 지하 중앙무대와 광장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되며, 6세 이상(부모 동반)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풍선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술로 연결하는 마술사 강혜원의 '과학발명매직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동문학가 신명희가 들려주는 '동화구연 - 최고의 친구?'와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 김민지(그레타)의 '인형극 - 이게 뭐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대구아트웨이입주작가 전혜주(아트판타지문화예술협동조합)이 강사로 나서 '오로라빛상자 만들기'가 진행된다.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9 20분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 김민지의 인형극 '호랑이 형님'을 시작으로 팔공예술공연단이 준비한 마술·기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 드리는 순서도 함께 진행된다.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프로그램별 2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신청은 전화(053-430-1257)로 하면 된다.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대구아트웨이 가정의 달 행사 포스터.
2024.05.01
만촌동에 실버타운형 고품격 주상복합…군월드 '유벤티움' 65세대 공급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 수성메트로병원 부지에 하이엔드급 시니어타운형 주상복합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선다.지난달 30일 건설·IT 기업 군월드에 따르면 지하 5층~지상 27층, 대지면적 2천830㎡(856평) 규모로 시니어타운 형식의 주상복합아파트 '유벤티움'(젊은 저택이란 의미의 라틴어)을 조성한다. 65세대(계약면적 281㎡ 62세대, 444㎡ 3세대)만을 위한 고품격 시니어 주거공간을 공급한다. 앞서 군월드는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시니어세대를 위한 고급 오피스텔인 '유벤티움'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업 방향을 바꿔 현재 그 부지에는 뇌 관련 노인전문병원을 짓고 있다. 추후 그 인근에 시니어타운형 주거공간을 건립할 예정이다. '유벤티움 1호'를 만촌동에서 먼저 시작하기로 한 것. 군월드는 2022년 토지 매입 계약을 시작으로 만촌동 '유벤티움' 사업을 준비했다. 건축심의는 완료됐고 지난 3월엔 건축 허가를 접수했다. 4월에 수성메트로병원 건물 1층에 홍보관을 임시 개관, 입주 의향서를 받고 있고 5월 중 홍보관을 정식 개관한다. 올 하반기 착공, 2027년 준공이 목표다. 만촌동 '유벤티움'은 도심 속에서 가족·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연결하는 차세대 시니어타운으로 건립된다. 건강과 보안, 문화생활과 교통, 도심권 생활과 안락한 편의시설 등까지 시니어 세대에 맞는 집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1~2층은 음식점 등 상가, 3~4층은 수성메트로병원이 입점되고 5~27층엔 공동주택 및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층별로 3세대를 배치, 최대한 프라이빗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시니어타운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생활·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KTX동대구역·동대구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특히 같은 건물에 수성메트로병원이 3~4층에 들어서 특화된 메디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만촌네거리 인근에 만촌역태왕디아너스 메디컬타워가 생기는 등 병원 인프라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식사, 청소, 빨래는 물론 호텔식 서비스로 제공된다. 스크린골프·파크골프·피트니스·노래방·독서실·카페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게임룸·AV룸·문화센터 강좌·커뮤니티 지원센터 등 여가 공간도 마련된다. 호실별 개인 창고도 제공된다.월 관리비는 2명 1식 기준 월 350만원 수준(옵션별 금액 차등)으로 예상된다. 월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 넓은 평형에다 학군지에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 설계를 통해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공급한다. 분리형 세대에서 가족과 함께 살 수도 있다. 어르신 일자리를 연결하는 구상도 갖고 있다.또한 주변 상권을 이용한 식사나 배달 서비스 등 입주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구독서비스를 통해 편의를 꾀한다는 복안이다.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100세 시대, 인생이 길어짐에 따라 퇴직 이후 약 20년간 삶에 적합한 주거 모델이 필요해졌다"며 "내가 살던 동네에서 시니어 세대에 맞춤형의 고품격 주거 형태를 선사할 것이다. 향후 이를 체인화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니어 세대만이 아니라 식사·청소 등의 호텔식 서비스와 학군 등을 누리려는 젊은 세대나 중년층의 수요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지역 건설·IT 기업인 군월드가 만촌네거리 수성메트로병원 부지에 공급하는 시니어타운형 주상복합아파트 '유벤티움' 조감도.
"어린이를 위한 아트축제 즐겨요"
수성아트피아의 2024시즌 페스티벌 공연인 '키즈 페스티벌'이 5월1일부터 5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고 상상력과 예술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키즈 클래식, 가족연극, 샌드아트, 마술, 버블쇼, 예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1일에는 유네스코 음악도시로 지정된 프랑스 메츠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메츠 국립오케스트라 금관 파트 단원들로 구성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 '어벤저스'와 '인크레더블' OST,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3·4일에는 지역 내 학생오케스트라가 함께 교류하며 연주하는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동성초등 오케스트라, 중앙초등 어울림오케스트라, 동천초등 해오름오케스트라, 서부초등 윈드오케스트라, 포산중 윈드오케스트라,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놀이연극 '모여라! 나와라! 풀어라! 이야기보따리', 아동문학가 셸 실버스타인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을 만나는 샌드아트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또 음악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키즈클래식 '동물의 사육제', 동물 모양 화지에 손도장 물감으로 채워나가는 '미술관 속 동물원'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소극장·알토홀·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야외광장에선 '어린이 건축학교' '아트플로우' '캠프닉 체험' '알록달록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브라스밴드, 전자 바이올린, K-pop 댄스 퍼포먼스, 마술,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대부분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실내 공연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053)668-1800 최미애기자수성아트피아 키즈 페스티벌 수성아트피아 키즈 페스티벌 포스터.
2024.04.30
대구 달서구에서 동포 찌른 후 도주한 외국인 남성 검거…피해자 치료 중 사망
대구 달서구에서 40대 외국인 남성이 동포를 찌른 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 A(40)씨가 이날 오전 8시 55분쯤 달서구 신당동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 도로에서 같은 국적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이날 오후 5시쯤 A씨를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택에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고, 이후 인근 도로로 나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쓰인 흉기와 추가로 연루된 사람들이 있는지 파악한 후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2024.04.28
[포토뉴스] 시타하는 대구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
24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수성구 마스코트인 뚜비가 시타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4.24
[포토뉴스] 대구 강풍으로 쓰러진 홍보 배너
대구 최고풍속 12.1㎧의 바람 강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수성대학교 앞 도로에 놓인 배너가 강풍으로 쓰러져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4일 대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 예보가 있으며 3-4㎧의 바람이 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23
[포토뉴스] 수성못 공영주차장 5월부터 유료화
23일 대구 수성못공영주차장에서 수성구청의 의뢰를 받은 기술자들이 주차관제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무료로 운영돼 온 주차장이 일부 시민들의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회전률이 낮아지면서 수성못과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5월부터 유료화 한다"고 밝혔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우수한 교육·교통·생활인프라 도보권으로 누리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5월 분양 예정
대구 황금역 역세권에 우수 학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가 다음 달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의 2개 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에 아파트 337세대·오피스텔 74실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83㎡(34·35평형)으로, 오피스텔은 신혼부부 등 소가족에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89㎡로 구성된다.우선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 시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동편활주로)가 완공(지난 2월 착공, 2025년 7월 준공 예정)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벤처밸리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교들이 인근에 위치하며 황금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도심 속 에코 프리미엄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있고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됐고 2029년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 완료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지근거리에 있고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와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전 주택형에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등 뛰어난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도 설치된다. 특히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돼 주거 편의성을 도모했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명품 교육환경과 편리한 교통 및 생활인프라에 더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오는 5월 분양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투시도.
권영현 바이올린 독주회…수성아트피아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권영현 바이올린 독주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연다.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독주 무대를 지원하며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선 브람스의 바이올린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비의 노래'라는 부제를 가진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의 결혼 선물을 위해 프랑크가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를 연주한다.바이올리니스트 권영현은 경북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스트링스콩쿠르 대학부 1위를 수상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 CM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경산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객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누비스 앙상블 대표, 대구음악협회 이사, 대구시립교향악단 객원으로 활동 중이다. 반주는 실내악 연주자 및 반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현우가 맡았다.전석 2만원.(053)668-1800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바이올리니스트 권영현.
2024.04.22
대구서 택시가 시내버스 추돌…1명 심정지로 병원 이송
대구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수성구 연호동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 졌고, 버스승객 70대 여성 1명은 뒷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버스 기사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21일 오전 9시9분 대구 수성구 연호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4.21
[포토뉴스] 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인근 교통사고
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인근에서 택시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인근 교통사고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인근 교통사고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인근 교통사고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대구경북권 의대 신입생 중 '지역 학생' 인원 현재보다 2배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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