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향숙 칠곡군의원(51·비례대표)이 최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제7회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제7대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밀감으로 내실 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통해 칠곡군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초선의원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 결성을 주도해 매주 2시간씩 의정활동 역량강화에 힘써왔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한 발 앞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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