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특산물인 물가자미 홍보를 위한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인 축제에서는 영덕 축산항 앞바다에서 신선한 자연산 물가자미를 직접 잡아 맛볼 수 있다.
풍어기원 풍물놀이,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생선회 썰기, 가자미 낚시, 매운물회 먹기, 깜짝경매, 물가자미 어선 승선, 노젓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 행사가 마련된다.
또 바다낚시대회와 2015 미스경북 선발대회도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축산항에서 죽도산 전망대까지 영덕 블루로드 걷기 이벤트를 벌인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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