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16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개최

  안동시는 청년고용절벽의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면서 청년일자리 문제의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 줄여서 흥청망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중 청년마켓 운영은 지역청년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만든 청년 각각의 독특한 이미지를 가진 판매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공주풍 포토존, VR체험부스, 인형만들기, 쿠키 클레이 체험 등 안동지역에서 젊은 층이 소비할 수 있는 형태의 문화-존을 형성하도록 차별화 전략을 계획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청년포럼이 진행되며, 오후 7시 웅부공원에서는 발라드, 댄스, 락, 메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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