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인 5일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시부거리 탐방로 인근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위쪽)·변산바람꽃이 꽃망울 터뜨렸다. 국립공원경주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졌다고 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국립공원경주사무소 제공>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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