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에서 한문 부문의 이신영씨(32·서울·사진)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문 부문 159명, 한글 부문 54명, 문인화 부문 71명, 전각 부문 2명, 현대서예 7명 등 총 293명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에는 한문 부문 이종암씨(서울), 한글 부문 손주영씨(경기도 이천), 문인화 부문 우도규씨(구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현주(한문)·명현경(한글)·여명화(한글)·김영수(문인화)·정준식(문인화)·조경선씨(문인화)가 뽑혔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한문 부문 강성철·김범근·박성호·이재득씨와 문인화 부문 윤여옥씨 등 5명을 초대작가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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