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주변 주민들이 소음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오후 낙동강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진입도로에 주민들이 직접 설치한 소음 자제 입간판 옆으로 한 시민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강정고령보 인근 주민은 “낮에는 참을만 하지만 심야시간대까지 이어지는 관광객과 폭주족 등의 소음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다”며 “심야시간대에는 소음 단속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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