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총회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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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9 00:00  |  수정 2018-11-29 17:29  |  발행일 2018-11-2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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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총회와 출범식에 참여한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제공>

"농촌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꿈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심 먹거리는 지역에서 소비'가 목적인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28일 창립총회와 출범식 가졌다.
 

이날 올림픽 기념관에서 가진 출범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이지연·홍란이 구미시의원, 구미시농민회, 구미YMCA, 구미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농민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정곤 초대 이사장(55·전 구미시의원), 홍종범·장은현·임종국·윤경태·장영환·이정미·전인옥·유영직 이사, 김병철·육심원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도·농간 친밀한 교류, 도·농 공동체 건설, 안심 먹거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소비자 조합 결성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구미시내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김정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는 지역에서 소비해 소비자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번영이 필요하다"면서 "소비와 생산을 서로 먼저 생각하는 협동경제 체계 구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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