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국가자격시험 작업치료사 전국 유일의 6년 연속 100% 합격률 자랑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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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4 14:52  |  수정 2020-12-24 14:54  |  발행일 2020-12-24
작업치료
구미대 작업치료과의 6년 연속 100% 국가시헙 합격을 응원하는 정창주 총장과 학생.<구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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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실습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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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최고의 합격율을 보인 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학과 학생들.<구미대 제공>

구미대 학생의 작업치료사 국가자격시험 합격률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24일 발표한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 구미대 작업치료과 응시생 18명 전원이 합격했다.


국내 전문대학에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은 구미대가 유일한 기록적인 성과다.


최근 국시원에서 발표한 제26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 결과에서 응급의료 부사관과 응시생 49명 중 48명이 합격해 전국 전문대학 동일 계열에서 1위에 올랐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독립성을 높여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응급의료부사관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군(軍) 응급 현장에서 전투력을 보전하는 '응급구조 전공 의무부사관'을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군사 협약 학과이다.


이윤미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비결은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학습자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생 수준별 지도프로그램을 위한 1대1 평생 지도교수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맞춤형 교육 등 4가지 비결이 있다"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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