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휠체어 교통약자 '나드리콜 코로나19 전담반' 운영

대구시설공단이 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코로나19 전담반' 차량.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감염여부 검사를 필요로 하는 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코로나19 전담반'을 운영한다.

시설공단은 나드리콜 코로나19 전담반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조 편성과 전용차량(특장차량) 지정, 방호복 구입, 이용고객 홍보, 차량·차고지 방역 등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주중 및 토·일요일 주말 포함)이다. 이용 접수는 전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시간이 비어있는 경우 당일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교통약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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