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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동산병원 의료진 등이 인공신장센터 개소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동산병원 제공〉 |
새동산병원은 최근 본관 8층에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새동산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총 25병상 규모로, 최신 혈액투석장비(NCU-18)를 갖추고 고효율, 고유량 투석막의 1회 사용 등 환자별 맞춤형 투석이 가능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넓은 창을 통해 자연채광 등 환자 중심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동환 새동산병원장은 "인공신장센터 개소로 입원 진료가 필요한 지역민 투석환자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입원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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