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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유아용 목욕용품, 턱받이 등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339개를 제작해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 예정 가정에 지원했다〈사진〉고 1일 밝혔다.
공단 측은 지난달 28일 제작한 육아용품 상자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고, 이후 각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부 현재룡 본부장은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지원이 영유아 보육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해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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