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대(총장 곽호상)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연차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최대 3년간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구미시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은 총 6개월(2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실습(16주) 및 기업실무연수(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오공대는 지역 방산 업체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격증 취득 교육, 기업 실무 연수,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금오공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 실무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또한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방위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이 사업은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연차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최대 3년간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구미시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은 총 6개월(2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실습(16주) 및 기업실무연수(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오공대는 지역 방산 업체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격증 취득 교육, 기업 실무 연수,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금오공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 실무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또한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방위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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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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