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 등 지역현안 내년도 국도비 확보 잰걸음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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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3 15:00  |  수정 2022-08-24 08:48  |  발행일 2022-08-23
김하수 청도군수,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 등 지역현안 내년도 국도비 확보 잰걸음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가 기재부를 방문해 예산관계관에게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3일 취임 후 첫 기획재정부를 찾아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관계관을 면담하고 △청도군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한재(유호)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 사업들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활환경 안전 보장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 군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김 군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소싸움 경기장 전산장비 고도화 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경산~청도 연장 △청도 금천~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모강교차로~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수 군수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 및 중앙정부를 방문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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