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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남일보DB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각각 5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천3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7만2천533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356명이 됐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4.9%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5천6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천163명, 포항 983명, 경산 682명, 경주 469명, 김천 317명, 안동 301명, 칠곡 274명, 영천 216명, 영주 195명, 문경 161명, 상주 139명, 예천 129명, 울진 96명, 의성 87명, 고령 86명, 청도 73명, 영덕 68명, 성주 64명, 청송 51명, 봉화 48명, 군위 41명, 영양 19명, 울릉 8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1천53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10만1천140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해외유입은 35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천280만2천98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75명, 사망자 8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천413명(치명률 0.12%)으로 집계됐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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