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633회

■ 가로열쇠

1. 김이나 연기 따위가 조금씩 피어오르는 모양. 이것의 큰말은 '무럭무럭'이지요. *연기가 ○○○○ 피어오르다.

3. 부채의 뼈대가 되는 여러 개의 가는 대오리.

5. 후추나무의 열매. *고추보다 ○○가 더 맵다.(속담)

6. 톱니의 날이 선 부분.

9. 솜을 두지 않고 겹으로 지은 이불. '홑이불'의 상대어.

11. 식물체 내의 수분이 수증기가 되어 공기 중에 배출되는 현상. 증산작용.

12. 마음이 깨끗하여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이것의 큰말은 '염치'이지요. *그 사람은 ○○가 없어 탈이야.

13. 양쪽이 서로 제짝이 아닌 신.

14. 양념으로 쓰는 재료. 양념거리.

15. 헌데나 상한 자리에 피나 진물이 말라붙어 생기는 껍질. *상처가 아물어 ○○가 앉다.

16. 머리털의 낱개. '머리카락'의 준말. *젖은 ○○○을 쓸어 올리다.

19. 건축 공사에서 주춧돌을 놓을 때 공사 관계자, 시공 날짜 등을 새겨서 일정한 곳에 앉히는 돌.

21. 밤에 잠잘 때에 입는 저고리.

22. 먹을 가는 데 쓰는, 돌이나 자기 따위로 만든 문방구. *○○가 좋아서인지 먹이 잘 갈린다.

23. '엄지가락'의 준말. *주먹을 쥔 상태에서 ○○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척'이라고 하지요.

■ 세로열쇠

1.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넓은 모래벌판. 모래밭.

2. 닭이나 날짐승의 먹이. *새가 ○○를 먹는 모습이 귀여웠다.

3.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봄에 작은 비늘줄기에서 가늘고 긴 잎이 모여 남. 잎은 먹으며 씨는 '구자'라 하여 약재로 쓰임.

4. 살로 이루어진 덩어리. 살덩어리.

7. 덜 익어서 풋내가 나는 김치. 생김치. *상에는 ○○○가 담긴 대접이 놓였다.

8. '볼기'의 속된 말.

10. 불을 땔 만한 재료. *산에 가서 ○○○을 모아 오다.

12. '얌치'의 속된 말. 이것의 변한 말은 '야마리'. *그는 이제 보니 ○○○○가 없는 사람일세.

14.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17. 칼에 달린 손잡이 부분. *○○○를 쥐다.

18. 대에 눈금이 있고, 추가 매달려 있는 저울. 눈금이 표시된 저울대 끝에, 물건을 걸거나 얹을 고리를 중심으로 하여 물건의 반대쪽에 추를 걸어 그 무게를 달지요.

20. 많은 돌이 깔려 있는 땅. *그 땅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이다.

<응모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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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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