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대구 가천잠수교 5일 오후 9시부터 선제적 통제

  • 노진실,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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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5 22:05  |  수정 2022-09-06 08:15  |  발행일 2022-09-05
태풍 대비, 대구 가천잠수교 5일 오후 9시부터 선제적 통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해안가에서 파도가 거세게 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태풍 '힌남노'에 따른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구 수성구 가천잠수교가 5일 밤부터 통제됐다.

대구경찰청은 "5일 오후 9시를 기해 수성구 가천잠수교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천잠수교는 지난해 7월에도 집중호우로 수위가 상승하면서 한때 통제된 바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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