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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新)냉전체제 한반도와 한일관계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7일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정 부의장에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정 부의장이 이를 수락했다.
정 부의장은 권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직 제안을 완강히 거절하다 마지막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의장은 이날 오후 4시 비대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정 부의장은 5선으로 여당에서 최다선 의원이며 대표적인 친윤(親尹)계로 분류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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