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친윤' 정진석 국회부의장

  • 박준상
  • |
  • 입력 2022-09-07 15:21  |  수정 2022-09-07 15:37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의원

권성동 제안 완강히 거절하다 수락
pyh2022081008770001300.jpg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新)냉전체제 한반도와 한일관계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7일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정 부의장에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정 부의장이 이를 수락했다. 

 

정 부의장은 권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직 제안을 완강히 거절하다 마지막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의장은 이날 오후 4시 비대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정 부의장은 5선으로 여당에서 최다선 의원이며 대표적인 친윤(親尹)계로 분류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